▲귀뚜라미 보일러 광고. (사진=귀뚜라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제조업 부문 30개 산업군, 104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마케팅활동, 브랜드인지도, 브랜드이미지, 관계구축, 구매 의도, 브랜드 충성도 등 총 6개 요소를 평가해 경쟁력 순위를 매긴다.
귀뚜라미보일러는 보일러 연소 및 열 교환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가스비 잡는 보일러=귀뚜라미보일러’라는 공식을 만들어낸 것을 인정받았다. 또 일반 소비자에게는 다소 생소한 기술을 쉽게 ‘거꾸로 타는 보일러’와 ‘4번 타는 보일러’로 표현한 것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는 점도 한 몫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귀뚜라미보일러가 보일러의 대명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가스비 잡는 기술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오랜 믿음이 바탕”이라면서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기술력 개발에 주력해 국내 1위를 넘어 세계속의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