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경제혁신 전략으로 ‘역동적인 혁신경제로의 전환’을 제시하며 “창조경제를 통해 신기술, 신산업, 신시장을 개발해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개척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아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에서 “우리나라의 기존 주력산업도 창조경제로 거듭날 때 경쟁력이 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온라인 창조경제타운과 내년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설치될 오프라인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조경제 구현의 핵심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창의적 아이디어가 쉽고 빠르게 창업으로 이어지고 창업이 대박으로 이어지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서 세계적인 신화를 써 내려 가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