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닌텐도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를 오는 4월 17일 출실한다고 25일 밝혔다.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별의 커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타이틀에서는 하늘에 떠 있는 대륙 ‘플로랄드’를 배경으로 입체 화면을 이용해 3D 워프스타를 타고 스테이지의 안팎을 오가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커비는 빨아들인 적을 삼키면 그 적의 능력을 그대로 복사해 사용할 수 있는 ‘카피 능력’을 지녔다. ‘스톤’‘리프’‘해머’와 같은 기존의 복사 능력 이외에도 날카로운 뿔로 다양한 능력을 보여주는‘비틀’과 양손의 벨로 소리를 내어 공격하는 ‘벨’쇼를 보여주는‘서커스’와 활의 정밀 사격이 가능한 ‘스나이퍼’의 4가지 능력이 추가됐다. 20여 가지의 다양한 복사 능력으로 액션을 펼쳐 나갈 수 있다.
또한, 스토리 중에 나무를 송두리째 뽑아 삼키거나 기차를 통째로 빨아들이는 ‘하이퍼 노바’능력도 추가됐다.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는 희망소비자가격 4만4000원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