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웹젠
웹젠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뮤 더 제네시스’에 환생시스템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핵심요소인 영혼기병의 환생시스템은 환생을 거쳐 소지하고 있는 영혼기병을 다른 영혼기병으로 변환하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 획득할 수 있는 SP라는 자원을 사용해 1성부터 4성 등급에 해당하는 영혼기병을 같은 등급의 다른 영혼기병으로 바꿀 수 있게 됐다.
또한 영웅캐릭터에 장착하는 검, 방패 등의 무기에는 노멀부터 매직, 레어, 에픽, 레전드까지 총 5단계의 등급을 새롭게 추가해 영웅 아이템 수집의 재미요소를 늘렸다. 단, 반지 등의 액세서리 아이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캠페인 모드에서 9번째 신규 영지인 ‘천국의 문’이 추가됐으며, 영웅캐릭터의 최고레벨도 110으로 상향됐다.
웹젠의 신휘준 게임서비스본부장은 “게임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환생시스템 등 우선 시행할 수 있는 부분을 게임 내에 적용한 업데이트”라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과 약속한 여러 콘텐츠들을 조속히 업데이트하기 위해 게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