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백화점은 다음달 2일부터 봄학기 문화센터 강좌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디큐브 문화센터에 따르면 이번 학기 동록 회원수는 지난 학기보다 30% 이상 늘었다. 성장발달과 면역강화 등을 돕는 ‘맘&베이비요가마사지’, 다양한 교구를 이용해 아이들의 신체조절 능력과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트니트니 키즈 챔프’, 통합놀이 프로그램 ‘5-Touch 오감발달교육’ 등 인기강좌가 마감되는 등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특히 인기다.
디큐브 문화센터는 9층 야외 테라스 공간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강좌를 이번 학기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4~5월에 진행하는 이벤트 강좌는 정규강좌를 1개 신청하면 응모권 1개를 증정하며 1명당 최대 4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어버이날ㆍ스승의 날을 위한 꽃다발 만들기, 신생아를 위한 발도로프 인형 만들기, 테이블 매너 와인클래스, 홈베이킹 강좌 등이 참가비 5000원에 준비됐다.
몸매 관리를 위한 강좌도 늘렸다. 복싱 다이어트 댄스와 함께하는 다이어트 프로젝트는 주 1회 3개월 과정 10만원, 주 2회 과정 19만원이며 음악 줄넘기 3개월 과정은 9만원이다.
일일특강도 지난 학기보다 2배 가량 증가했다. 엄마와 아기를 위한 강좌로는 재즈피아노 전문 강사의 태교음악 강좌가 다음달 11일, 수강료 1000원에 진행된다. 다음달 20일에는 아동용 앞치마 세트 만들기, 4월 9일과 16일에는 재활용 의복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강좌가 열린다.
디큐브백화점 윤순용 이사는 “봄 학기를 맞아 인기 강좌의 경우 일찌감치 마감되는 것은 물론 추가 모집에 대한 문의가 빗발칠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따뜻한 봄날, 디큐브 문화센터의 강좌가 고객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큐브 문화센터 봄학기 강좌는 다음달 2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디큐브백화점 9층 문화센터 및 디큐브 문화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