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가 신라호텔 유리문 들이받아 4명 부상…혹시 '급발진?'

입력 2014-02-2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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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5시경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앞에 있던 모범택시가 호텔 1층 유리문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유리문 5∼6개가 파손됐으며 택시 운전기사와 유리문 앞에 서 있던 직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택시가 급발진 등 기계적 이상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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