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차익실현 매물 유입에 소폭 하락…스톡스는 6년래 최고치 경신

입력 2014-02-26 0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는 25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했다.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유입이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스톡스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6년래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6% 상승한 338.39로 마감했다.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0.52% 하락한 6830.50으로, 프랑스 CAC40지수는 0.10% 내린 4414.55로 장을 마쳤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0.10% 밀린 9699.35를 기록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올해 유로존(유로 사용 18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1.1%에서 1.2%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도 1.7%에서 1.8%로 높아졌다.

미국 20개 대도시의 주택가격을 종합한 S&P 케이스실러지수는 지난해 12월에 전년 동월 대비 13.4% 올랐다. 이는 전문가 예상과 들어맞는다.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2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78.1로 전월의 79.4에서 하락했다.

중국에 대한 불안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부동산시장 성장세가 둔화해 경기둔화가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2% 급락했다.

특징종목으로는 비벤디가 실적 부진에 1.1% 하락했다.

리오틴토가 2.8%, 앵글로아메리칸이 2.2% 각각 급락하는 등 광산주가 부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델ㆍHP, 실적 전망 부진에 12% 안팎 하락…어반아웃피터스 18%대 급등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87,000
    • +3.39%
    • 이더리움
    • 5,085,000
    • +9.26%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4.86%
    • 리플
    • 2,043
    • +4.29%
    • 솔라나
    • 336,500
    • +4.08%
    • 에이다
    • 1,405
    • +4.54%
    • 이오스
    • 1,153
    • +3.5%
    • 트론
    • 279
    • +2.57%
    • 스텔라루멘
    • 669
    • +9.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4.44%
    • 체인링크
    • 25,980
    • +6.91%
    • 샌드박스
    • 863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