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듀오백코리아 정관영 대표, 주담대출 전액 상환

입력 2014-02-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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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4-02-26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흑자 전환에도 성공…경영리스크 상당부분 해소

[종목돋보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듀오백코리아 정관영 대표가 주식담보대출을 전액 상환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 24일 총 16억원에 해당하는 주식담보대출금 전액을 상환했다. 담보로 맡겼던 주식은 총 78만1438주로 이는 정 대표가 보유한 전체 주식 202만1018주의 38.67%에 해당하는 규모다.

앞서 정 대표는 지난 2012년 3월30일 현대증권과 자신이 보유한 주식 63만304주에 대한 주식담보계약을 체결했다. 담보대출금액은 13억원이었다. 이어 8개월 뒤인 지난해 5월29일에도 보유 주식 15만1134주를 역시 현대증권에 맡기고 3억원의 자금을 마련했다.

듀오백코리아 관계자는 “정 대표가 개인 용도로 주식담보대출을 받았고, 두 건의 주식담보대출을 계약 만료일에 앞서 조기 상환한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담보대출은 회사의 자금사정이 아렵다는 것을 보여주며 주가가 하락하면 반대매매가 일어나 경영권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 정 대표가 주식담보대출을 전액 상환했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리스크가 해소됐다는 얘기다.

이와 함께 듀오백코리아는 지난 21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762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4억1874만원으로 4.5%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은 10억1141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회사 측은 “신제품 출시 및 판매 효과로 인해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듀오백코리아 주가는 지난 4일 장중 한때 325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이후 주가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전날 소폭(0.89%) 상승하며 3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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