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희림이 전 거래일보다 350원(6.27%) 오른 595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 한국증권이 매수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김평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라 재건축 추진이 어려운 노후 아파트의 정비 수단으로 리모델링 활용 가능성이 두드러질 전망”이라며 “국내 건축설계와 건설사업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희림은 재건축과 리모델링 시장 활성화에 따라 매출액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동안 수주를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 진행이 되지 않았던 다수의 주택 설계 수주가 올해부터는 매출로 인식돼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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