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 CEO, 하룻밤새 자산 1조 이상 늘어

입력 2014-02-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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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자산이 하루 만에 11억 달러(약 1조1814억원) 급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가 전기유틸리티산업에 진출해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뛴 영향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가 뽑은 ‘올해의 차’에 테슬라의 모델S가 꼽힌 것 역시 테슬라 주가를 끌어올렸다.

나스닥에서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13.94% 급등한 248.00달러에 마감했다.

블룸버그억만장자지수에서 머스크 CEO의 순자산은 117억 달러로 전 세계에서 94번째 부자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이날 304억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제너럴모터스(GM)나 포드 시총의 절반 이상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GM의 시총은 573억 달러, 포드는 597억 달러다.

테슬라는 올해 모델S의 생산을 56% 확대할 목표라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2만2400만대의 모델S를 팔았다. 모델S는 3월부터 중국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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