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의 모습. 사진제공 세아그룹
세아그룹은 지난해 3월 영면한 세아그룹 고(故) 이운형 회장의 1주기 추모행사를 다음 달 1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세아타워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10일 오전 세아타워에서는 유가족과 지인, 회사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회장의 신앙에 따라 예배 형태로 추모식이 진행된다. 세아그룹 남성합창단의 특별 찬양과 가족대표 인사 등을 포함,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약 40분간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세아타워 4층에 전시되는 추모사진전을 관람하고, 전시장소 내에 마련된 공간에서 헌화의 시간을 가진다.
같은 날 저녁에는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유가족과 지인, 세아그룹 임직원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회장을 추억하는 추모음악회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