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연습 전용 시뮬레이터가 출시됐다.
골프존은 2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골프연습 전용 시뮬레이터 ‘GDR(Golfzon Driving Range)’을 공개했다.
‘GDR’은 실제 라운드에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고, 연습 목적에 따른 연습모드를 제공, 골프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GDR 센서는 초당 2000프레임의 초고속 듀얼카메라 성능을 확보, 볼마커 없이도 스핀의 축까지 감지할 수 있다. 또 드라이빙 레인지와 쇼트게임 등 연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정확하게 구현, 별도의 하드웨어 없이 클럽데이터 추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스윙 영상은 터치스크린을 통해 세밀히 분석된다. 자동 클럽 인식을 통한 클럽별 데이터 분석 기능 및 회원 카드 한 장으로 연습데이터를 전송해 자신이 원하는 데이터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확인 기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