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중년 부부가 강아지와 산책을 하다 1000만 달러(약 107억3100만원) 상당의 금화를 무더기로 발견했다. 이 부부는 지난해 2월 애완견을 데리고 집 뒷마당을 산책하던 도중 우연히 나무 밑에 묻혀있던 녹슨 깡통 속에서 금화 1000여개를 발견했다. 감정사는 "금화들은 1847~1894년에 만들어졌고, 매우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일부는 개당 2만7000달러에 달하지만 몇 개는 아주 희귀한 것들이라 개당 100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