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EP “‘쓰리데이즈’, 내로라하는 배우 모두 참여…공들인 작품”

입력 2014-02-26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쓰리데이즈' 박유천(사진 = 골든썸픽쳐스)

SBS 김영섭 드라마국 EP가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쓰리데이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주연을 맡은 박유천, 손현주, 박하선, 윤제문, 소이현, 장현성, 최원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섭 EP는 “김은희 작가가 ‘유령’이 끝난 후 한 달 여행 다녀와서 집필한 작품이다. 1년 10개월간 작업했다. 굉장히 공을 들여 만든 작품”이라고 입을 열었다.

김 EP는 이어 “장르성 강한 드라마로 서스펜스, 미스터리, 멜로 등 다양한 코드를 넣어 극의 재미를 높였다”며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다 참여하고 있다. 대본은 8부까지 나와 있고, 촬영도 5부까지 되어 있다. 후반작업에도 공을 들여 좋은 퀄리티의 작품을 시청자에게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김 EP는 또 “새로운 드라마, 보지 못했던 드라마, 공감 되는 드라마, 뒤가 궁금한 드라마가 ‘쓰리데이즈’이다. 여러분이 성원해줘야 이런 장르의 드라마가 또 제작되고 한국 드라마 산업을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총 16부작으로 제작되는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후 실종된 대통령과 그를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드라마이다.

‘쓰리데이즈’는 ‘싸인’과 ‘유령’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사극 ‘뿌리깊은 나무’를 연출한 신경수 감독이 뭉쳐 화제를 모았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3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사ㆍ○○아씨 넘쳐나는데…요즘 '무당집', 왜 예약이 힘들까? [이슈크래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TV만 틀면 나온다"… '다작의 아이콘' 전현무가 사는 '아이파크 삼성'은 [왁자집껄]
  • 단독 “판사 여기 숨어 있을 거 같은데”…‘서부지법 사태’ 공소장 보니
  • '국가대표' 꾸려 AI 모델 개발 추진…"중·소·대기업 상관없이 공모" [종합]
  • 트럼프, 관세 시간표 앞당기고 목재도 추가…“전략비축유 빨리 채울 것”
  • 국정 1·2인자 대면 무산…韓 “국무회의, 흠결 있지만 판단은 사법부가 해야”
  • 창업 도전 해볼까…카페 가맹점 평균매출액 1위는?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176,000
    • +0.84%
    • 이더리움
    • 4,054,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478,300
    • +0.53%
    • 리플
    • 4,014
    • +5.33%
    • 솔라나
    • 255,300
    • +0.87%
    • 에이다
    • 1,167
    • +2.91%
    • 이오스
    • 946
    • +2.83%
    • 트론
    • 354
    • -2.75%
    • 스텔라루멘
    • 511
    • +3.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750
    • +0.35%
    • 체인링크
    • 26,760
    • -0.26%
    • 샌드박스
    • 546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