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반다이코리아 지분 매각…66억원 투자수익

입력 2014-02-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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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는 반다이코리아 주식 6만주를 66억원에 남코반다이홀딩스(NAMCO BANDAI HOLDINGS INC. 이하 남코반다이)에 매각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대원미디어는 지난 2000년 3월에 일본 반다이와 국내시장 공동진출을 위해 반다이코리아를 설립할 당시 전략적 투자형태로 참여한 지분으로 약 6만주를 3억원에 취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원미디어는 반다이코리아에 투자한지 15년 만에 투자원금 3억원보다 22배 높은 66억원의 투자수익을 거두게 됐다.

그동안 대원미디어는 반다이코리아의 유명 캐릭터 및 콘텐츠에 대한 국내판권 확보를 바탕으로 완구, 게임, 애니메이션에 대한 로열티 비즈니스를 영위해왔다. 특히 건담, 파워레인저 등 킬러 콘텐츠에 대한 신규시리즈가 지속되면서 협업 마케팅은 더욱 강화될 방침이다.

함욱호 대원미디어 대표이사는 “반다이코리아의 보유지분 매각을 통해 66억원의 투자수익을 통한 재무개선과 함께 남코반다이 본사와의 파트너쉽 강화를 견인하게 됐다”면서 “강화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향후 창작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과 신규 콘텐츠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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