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중, 복지위 여당 간사직 사퇴… “기초연금 협상결렬 책임감 느껴”

입력 2014-02-26 15: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유재중 의원은 26일 2월 임시국회를 하루 남기고 기초연금법 통과가 여야간 대립으로 어려워지는 상황에 책임을 지고 복지위 간사자리에서 사퇴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협상을 주도했던 저로서 국민들 여러분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7월 기초연금을 기다리고 계신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민주당은 현행 기초노령연금법으로 20만원을 지급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민주당 안대로라면 국민들의 추가 조세부담 없이는 불가능한 상황이며 엄청난 국가재정의 부담으로 인해 세대간 갈등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기초연금법이 국가재정은 물론,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연금제도라는 진심을 전하고자 간사직을 사퇴하려고 한다”면서 “2월국회가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여야지도부가 국가의 미래와 노후를 어렵게 보내고 계신 국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초연금법을 합의에 나서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또 “기초연금이 7월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하고 만약 그것이 잘못되면 개선하면 될 일”이라며 “곁가지를 통해 지원하거나 예산을 마련해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선 시행 후 보완’을 제시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23,000
    • +3.93%
    • 이더리움
    • 2,981,000
    • +5.34%
    • 비트코인 캐시
    • 766,500
    • +10.13%
    • 리플
    • 2,067
    • +3.77%
    • 솔라나
    • 125,700
    • +5.63%
    • 에이다
    • 395
    • +2.86%
    • 트론
    • 406
    • +2.01%
    • 스텔라루멘
    • 233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50
    • +6.82%
    • 체인링크
    • 12,790
    • +4.92%
    • 샌드박스
    • 127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