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MSG'로 불리는 화학조미료가 안전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6일 식품첨가물의 사용정보 홍보를 위해 '식품첨가물 안심하세요'라는 소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
홍보용 소책자는 국제적으로 안정성이 입증된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보를 만화와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MSG'로 불리는 L-글루타민산나트륨은 감칠맛을 내는데 사용하는 대표적인 식품첨가물이다. 사탕수수의 원당을 발효해 제조했으며, 국제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가 안전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