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삼성물산, “협력사와 동반성장, 원조는 바로 우리”

입력 2014-02-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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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업계 처음 협약 체결… 현금결제 대금 지급률 100%, 1000억 상생펀드도

삼성물산은 상생의 분위기가 채 무르익기 전인 지난 2007년부터 건설업계 최초의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하며 대중소기업간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문화를 정착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와 국내 건설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에 대한 상생경영은 삼성물산이 중요하게 다루는 분야다. 협력사가 자금문제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금융지원책을 보다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결재수단 등을 개선해 현금지급률을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다.

현금결제 대금 지급 비율을 47%에서 100%로 대폭 확대하고 지급 기일을 세금 계산서 수령일로부터 10일 이내로 단축했다. 직접지원, 간접지원, 혼합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확보를 도와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 삼성물산은 협력회사의 운영자금이나 설비 및 장비 도입에 필요한 자금과 협력회사 신기술 연구 개발 자금 등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와 함께 1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하고 협력사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상생협력펀드는 건설업체가 금융권에 자금을 예치하고 이 자금을 기초로 펀드가 조성돼 시중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협력사에 자금을 대출해 주는 구조다.

삼성물산은 건설업계 최대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 가운데 일시적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 담보 없이 시중금리보다 낮은 저금리를 적용해 지원한다. 협력업체의 경우 원활한 자금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기술 개발지원 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동기술개발과제 공모전을 시행하고 협력회사가 필요로 하는 특화 기술 및 주요 공법의 기술개발을 지원함으로써 협력회사의 기술 및 원가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삼성물산은 2006년 이후 현재까지 초고층, 도로 및 교량, 항만 등 6대 핵심상품과 4대 위험 공증관련 기술을 비롯해 방수, 소음, 결로, 진동, 냄새 등 생활민원기술, 하자 및 안전사고 다발관련 공종기술, 환경, 에너지효율 관련기술 등 협력회사와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기술개발에 들어가는 비용을 협력사와 공동으로 부담해 기술개발을 통한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삼성물산 건설현장의 경제성과 품질향상이라는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는 구조다.

협력사 임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협력회사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프로의식, 윤리경영, 원가혁신 등 항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현장소장의 관리기술을 향상시켜 원가경쟁력을 갖춘 회사를 육성시키겠다는 의도다.

삼성물산은 또한 회사가 보유한 특허 및 실용신안의 무상개방해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식재산권은 삼성물산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투자를 통해 확보한 것으로 특히 삼성물산 사업장 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장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건설업계 전체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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