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만경영 정상화]한국투자공사, 직원 복리비 ‘절반’ 축소

입력 2014-02-27 1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공사(KIC)의 직원 복리후생비가 절반 이상 줄어든다. 교육·의료비혜택은 대폭 축소되고 상대적으로 유리한 금리를 적용하던 직원 대출제도는 폐지된다.

27일 정부가 발표한‘공기업 방만경영 정상화 이행계획’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는 올해 직원들의 복리비를 4억7815만원으로 줄일 계획이다. 당초 KIC가 책정한 복리비는 9억7788만3000원이었다. 직원 1인이 받는 금액도 당초 58만100원에서 28만8000원으로 대폭 축소된다. 지난해(55만2600원)와 비교해도 상당한 감소폭이다.

분야별로는 퇴직금의 경우 업무상 부상을 입거나 사망했을 경우 받던 5할의 가산금이 폐지된다. 순직할 경우 유족보상금과 장례비는 평균임금의 각각 1300일분, 120일분으로 계산돼 지급된다.

직원들 자녀들의 유치원, 중학교 학비지원이 폐지되고 고등학교의 경우 분기 100만원 지원을 50만원으로 축소한다. 설날과 추석에 지급되던 2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중단되고 여성 보건휴가는 월 1일 유급에서 무급으로 전환된다. 개인 기념일마다 연 10만원 한도내에서 지급되던 지원도 사라지고 송년회 및 체육행사 예산 역시 축소된다.

가계안정자금 융자시 국고채 및 시중은행 1년 정기예금 평균 금리를 적용하던 직원 대출제도는 폐지되고 별도예산으로 운영되던 단체보험은 선택적복지와 통합된다.

한편 한국투자공사는 이같은 방만경영 정상화 이행방안을 1분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한국 첫 메달은 스노보드 김상겸…오늘(9일)의 주요일정 [2026 동계올림픽]
  • 단독 신용보증기금, 전사 AI 통합 플랫폼 만든다⋯‘금융 AX’ 모델 제시
  • 강남권 매물 늘었는데⋯고위공직자 선택 주목 [고위공직 다주택자 시험대①]
  • [날씨] 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15도'…강추위 낮부터 풀린다
  • '김건희 집사' 김예성 선고...'삼성전자 특허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1심 결론 [이주의 재판]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과 맞붙은 개미…삼전·SK하닉 선택 결과는?
  • 빗썸, 전 종목 거래 수수료 0% 한시 적용…오지급 사고 보상 차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09: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77,000
    • +2.29%
    • 이더리움
    • 3,092,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783,000
    • +0.77%
    • 리플
    • 2,122
    • +1.14%
    • 솔라나
    • 128,900
    • -0.23%
    • 에이다
    • 400
    • -0.5%
    • 트론
    • 413
    • +0.49%
    • 스텔라루멘
    • 2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00
    • -0.24%
    • 체인링크
    • 13,050
    • -0.53%
    • 샌드박스
    • 128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