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에너지기술 개발에 8063억원을 투자한다.
27일 산업부에 따르면 부문별로는 연구·개발(R&D)에 6610억원, 연구기반 구축에 460억원, 인력 양성에 409억원 등을 지원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청정에너지 공급 확대, 전력수요관리 핵심기술 개발, 국제 경쟁력 제고 위한 기술혁신을 추진하고 중소기업의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에 올해 자금 지원 계획을 공고하고 공모 절차를 거쳐 6월까지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