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박시후는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출연 제안을 받았다. 박시후의 한 관계자는 "남자주인공으로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아직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면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공주의 남자', '청담동 앨리스' 등에 출연하며 한류 스타로 떠오른 박시후는 지난해 2월 연예인 지망생과 얽힌 성(性) 스캔들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후 지난해 12월 중국 영화 '향기'에 출연하면서 국내 연예계 복귀를 준비해 왔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억울한 누명을 쓴 가족을 위해 복수극을 펼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각시탈'을 집필한 유현미 작가와 '메리는 외박중'을 연출한 홍석구 PD가 손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