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만경영 정상화]aT, 복리비 8억4100만원 축소한다

입력 2014-02-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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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만경영 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올해 1분기까지 과다한 복리후생비와 기타 제도개선을 통해 복리비를 지난해보다 총 8억4100만원 축소하기로 했다. 1인당 복리후생비는 지난해 512만원에서 올해 358만원으로 30% 줄이기로 했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27일 aT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제출한 방만경영 정상화 이행계획안의 합리성을 인정해 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aT의 방만경영 주요 개선 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최고 500% 경영평가성과급 전액을 평균임금에 포함해 퇴직금을 계산하던 것을 200% 자체성과급 외 인센티브는 평균임금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또 예능계 중학교와 특목고·사립고 실비전액 지원을 중학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고 특목고·사립고만 서울지역 국공립학교 수준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장기근속자 근속포상금 지금과 관련해 aT는 그동안 10년 80만원, 20년 120만원, 30년 160만원 씩 지급하던 것을 폐지하고 퇴직예정자 5년이상(순금 2돈), 10년이상(3돈), 15년이상(4돈) 순금 기념품 지급도 순금대신 다른 품목으로 개선해 퇴직기념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밖에 aT는 장기근속자 안식 1개월 제도를 폐지하고 선택복지비 220만원 지급을 150만원으로 조정했다. 명예퇴직금도 기준급여를 월평균 임금의 100%로 운영하던 것을 45%로 축소해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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