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대표, YG엔터 61만주 블록딜…유증 자금 확보(?)

입력 2014-02-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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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엔터) 대표가 보유주식 일부를 블록딜로 내놨다. YG엔터는 최근 실적 개선 기대감과 소속 연예인들의 복귀 등을 호재로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다.

27일 IB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는 이날 장 마감 이후 보유주식 61만주를 블록딜로 내놨다. 할인율은 종가(5만8100원) 대비 3%다. 블록딜이 성사되면 양 대표는 350억원 가량을 현금화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양현석 대표가 유상증자 청약 자금 마련을 위해 지분 일부를 블록딜로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YG엔터는 지난 14일 시설자금 342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50억원, 기타자금 140억원 등 총 532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우리사주조합에 20%가 우선 배정된 뒤 구주주를 대상으로 1주당 0.08주가 배정된다. 예정 발행가액은 4만6250원이다. 이와 함께 유상증자 후 총 주식수 1155만2012주를 기준으로 보통주 1주당 0.30주를배정하는 무상증자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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