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제3회 인권보도상'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작은 △경남도민일보의 '밀양 할매·할배들의 절규에 응답하다' △광주 MBC의 '상처입은 자의 치유' △국민일보의 '입양특례법 때문에 아기를 버립니다' △아리랑TV의 '"Comfort Women" One Last Cry'(위안부 관련) △오마이뉴스의 '삼성전자A/S의 눈물' 등 5건이다.
인권보도상은 접수된 모든 후보작을 언론계, 학계, 법조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인권위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