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파워 여성 기업인’ 이미경·박성경 선정

입력 2014-02-28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브스 50인 선정

이미경 CJ 부회장과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이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여성 기업인에 선정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6일(현지시간) ‘2014 아시아 파워 비즈니스우먼 톱 50’에 인도네시아 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의 카렌 아구스티아완 총재를 선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했다. 이는 3월 최신호에 실릴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이 부회장이 21위에, 박 부회장이 31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포보스는 이 부회장에 대해 CJ 식음료사업부에 각별한 관심이 있으며 한식의 세계화를 주도하는 등 한국 문화의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31위에 오른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에 대해서는 회사의 창립자이자 자신의 오빠인 박성수 회장을 도와 1980년 서울의 작은 의류업체이던 이랜드를 패션에서부터 건설, 호텔, 레스토랑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데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부회장이 이랜드의 중국 진출을 주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1위를 차지한 아구스티아완 총재는 페르타미나의 첫 여성 총재로 지난해 5년 임기를 연임했다. 그는 회사를 글로벌 기업의 반열에 올려놓기 위해 알제리와 이라크 등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M&A에 나서고 있다고 포브스는 평가했다.

인도 최대 상업은행인 인디아스테이트은행(SBI)의 아룬다티 바타차르야 총재가 2위에 올랐다.

홍콩 벤처캐피털 설립자 솔리나 차우와 일본의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회사인 트렌드 마이크로 에바 첸 최고경영자(CEO)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이와 함께 중국 여성의 임원 진출이 활발했던 것에 주목했다. 글로벌 회계기업인 그랜트손턴에 따르면 중국 기업에서 고위직에 오른 여성 비중이 지난해 51%로 전년 25%의 두 배 가까이 높아졌다. 반면 일본은 7%에 그쳤으며 세계적으로 여성들의 평균 임원 진출 비율은 24%에 불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한국 첫 메달은 스노보드 김상겸…오늘(9일)의 주요일정 [2026 동계올림픽]
  • 단독 신용보증기금, 전사 AI 통합 플랫폼 만든다⋯‘금융 AX’ 모델 제시
  • 강남권 매물 늘었는데⋯고위공직자 선택 주목 [고위공직 다주택자 시험대①]
  • [날씨] 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15도'…강추위 낮부터 풀린다
  • '김건희 집사' 김예성 선고...'삼성전자 특허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1심 결론 [이주의 재판]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과 맞붙은 개미…삼전·SK하닉 선택 결과는?
  • 빗썸, 전 종목 거래 수수료 0% 한시 적용…오지급 사고 보상 차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12: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79,000
    • +2.2%
    • 이더리움
    • 3,088,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781,000
    • +1.03%
    • 리플
    • 2,136
    • +1.09%
    • 솔라나
    • 128,800
    • -0.16%
    • 에이다
    • 403
    • +0.5%
    • 트론
    • 413
    • +0.24%
    • 스텔라루멘
    • 240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40
    • +2.15%
    • 체인링크
    • 13,050
    • -0.46%
    • 샌드박스
    • 131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