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연예계에서 애처가로 명성이 자자한 도경완, 홍록기, 조영구 그리고 정종철이 KBS 2TV '퀴즈쇼 사총사'에 출연해 아내를 향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달콤한 신혼을 만끽중인 도경완은 “언제 아내가 가장 예뻐보이냐”는 MC 김준호의 물음에 "장윤정의 비린내(?)를 맡을 때" 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도경완은 "장윤정의 목덜미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남다른 취향을 공개했다. 출연자들은 아내의 체취를 비린내라고 표현한 도경완의 발언에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이어 도경완은 콧소리가 매력적인 장윤정을 ‘듬직한 아내’라 칭하며 아내의 말이라면 죽는 시늉도 마다하지 않는 ‘기처가’의 면모를 보였다.
평소 자신을 리드하며 잠자리에서까지 먼저 팔베개를 해준다는 장윤정의 근엄함(?)을 과시한 도경완은 “자는 동안에도 보고 싶었다”며 애교 가득한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나운서 도경완과 가수 장윤정의 달콤한 신혼 생활은 오는 3월 2일 오전 8시 10분, KBS 2TV '퀴즈쇼 사총사'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