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의 데프콘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최근 데프콘은 예전부터 알고 지낸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부탁받아 고민에 빠졌다. 데프콘은 “몇 년 전에 딱 한 번 사회를 본 경험밖에 없어서 걱정 된다”며 무지개 회원 중 결혼식 사회로 정평(?)이 난 전현무에게 SOS 연락을 취했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중국집에서 만난 두 사람은 각자의 결혼식 경험담을 늘어놓으며 수다를 떨다가 본격적으로 결혼식 사회 노하우 전수에 돌입했다.
전현무는 “결혼식 사회가 직업인가 싶을 정도로 많이 봤다”며 데프콘을 위한 속성 강의를 펼쳤다.
특히 전현무는 이제껏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본인만의 결혼식 이벤트 레퍼토리를 풀어놓으며 든든한 지원사격을 마무리 했다.
다음날 진행된 결혼식에서 데프콘은 전현무의 노하우를 이용해 성공적인 사회를 마쳤을지 주목된다. MBC '나 혼자 산다'는 28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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