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인간의 조건’ 박은영 아나운서가 생방송을 앞두고 메이크업 대작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화학제품 없이 살기’ 미션에 도전 중인 아나운서 박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초화장품은 천연재료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었지만 색조화장품은 천연으로 만들 수 없어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채 생방송에 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연예가중계’ 촬영을 앞둔 박은영은 조선시대 여자들이 색조화장을 했던 것을 떠올리고 김숙․김지민과 함께 화장품 박물관을 찾아 해결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화장품 박물관을 관람하던 멤버들은 조선시대 여성들이 숯으로 눈썹을 그리고, 황토가루와 쌀가루를 섞어 파우더처럼 사용하고 홍화 잎을 립스틱과 볼터치로 사용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박은영의 천연 메이크업은 1일 밤 11시 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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