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프리카TV 화면 캡처)
김동현과 남의철이 해서웨이와 도쿠도메를 각각 물리치고 5만 달러(5300만원)의 보너스를 받았다.
1일 밤 마카오 베네시안호텔 코타이아레나에서 열린 ‘UFC 마카오’에서 김동현은 존 해서웨이(잉글랜드)에 3라운드 백스핀 엘보우로 강한 타격을 입혀 TKO승을 따냈다.
이어 벌어진 남의철과 도쿠도메 가즈키(일본)의 경기에서는 3라운드에서 월등한 경기력을 보인 남의철이 판정승으로 이겼다.
남의철은 1라운드에서 도쿠도메를 상대로 묵직한 펀치를 퍼부었다. 2라운드에서는 밑에 깔려 펀치를 허용했지만 3라운드에서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테이크다운을 두 번 성공시켜 UFC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네티즌은 환호했다. “UFC 김동현ㆍ남의철, 정말 장하다” “UFC 김동현ㆍ남의철, 보너스가 5만 달러였구나” “UFC 김동현ㆍ남의철, 해서웨이ㆍ도쿠도메 이제 봤지?” “UFC 김동현ㆍ남의철, 정말 강하다” “UFC 김동현ㆍ남의철, 다음에도 좋은 경기 부탁” “UFC 김동현ㆍ남의철, 삼일절 밤 정말 짜릿한 경기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