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HSBC 위민스 챔피언스 공동 4위…폴라 크리머 우승

입력 2014-03-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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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박인비(26ㆍKB금융그룹)가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박인비는 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ㆍ660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40만 달러ㆍ우승상금 21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박인비는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유소연(24ㆍ하나금융그룹), 수잔 페테르센(33ㆍ노르웨이)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4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박인비는 12번홀(파5)에서 두 번째 버디를 성공시켰고, 16번홀(파4)과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도 각각 한타씩 줄이며 4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혼다 LPGA 타일랜드 2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톱10’으로 세계랭킹 1위도 지켰다.

우승컵은 폴라 크리머(28ㆍ미국)에게 돌아갔다. 폴라 크리머는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쳐 아자하라 무노스(27ㆍ스페인)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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