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존헤서웨이 KO승…UFC 순위 지각변동?

입력 2014-03-0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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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존헤서웨이

(사진=아프리카TV 캡처)
'스턴건' 김동현이 해서웨이를 상대로 화끈한 TKO승을 거둔 덕분에 UFC 웰터급 랭킹 10위권 내 진입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김동현의 랭킹은 11위다.

김동현은은 1일 밤 격투영화에서 나올법 한 '스피닝 백 엘보'라는 기술로 종합격투기 UFC에서 10승째를 챙겼다. 제물은 영국의 존 해서웨이 선수로 김동현을 맞아 3라운드 1분 1초만에 KO당했다.

3승을 더 거둘 경우 일본의 오카미 유신이 갖고 있는 13승(5패)이 아시안 파이터 최다승 기록을 다시 쓰게 된다.

김동현이 선보인 스피닝 백 엘보우는 뒤로 돌면서 팔꿈치로 상대방을 가격하는 기술로 실전에서 성공시킨 사례는 극히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현은 해서웨이가 다가오는 순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몸을 돌리며 왼 팔꿈치로 해서웨이의 안면을 강타해 경기를 종료시켰다.

김동현은 이 기술로 가장 인상적인 기술이나 경기력을 보인 선수에게 돌아가는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돼 5만 달러(약 5300만원)의 보너스도 챙겼다.

김동현은 경기 뒤 가진 인터뷰에서 "누구와 붙어도 이길 자신이 있으니 타이틀 매치를 하게 해 달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동현 존헤서웨이 KO승 소식에 네티즌은 "김동현 존헤서웨이 KO승, 진짜 멋지다" "김동현 존헤서웨이 KO승, 완전 감동" "김동현 존헤서웨이 KO승, 보너스도 대박이다" "김동현 존헤서웨이 KO승, 이날 진짜 대단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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