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선더랜드 jtbc
(사진=AP/뉴시스)
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잉글랜드 리그컵(캐피탈원컵) 결승전에서 맨채스터시티가 기성용의 소속팀 선더랜드를 상대로 2:1 리드를 이끌고 있다.
초반은 선더랜드가 이끌었다. 선더랜드가 경기 시작 10분만에 역습 상황에서 파비오 보리니의 절묘한 아웃프런트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전 들어서도 선더랜드의 강공은 계속됐다. 특히 이날 선발 출전한 선더랜드의 기성용도 후반전에 들어서자마자 중거리 대포알슛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놀라게 했다.
기성용은 후반 6분 패널티 아크 정면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기습적인 오른발 슛을 쏘았지만 상대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아냈다.
그러나 전통의 강호 맨시티의 저력도 무시할 수 없었다. 현재 후반 10분 투레, 11분 나스리의 연속 골로 맨시티는 역전에 성공한 상태다.
맨시티와 선더랜드간의 캐피탈원컵 결승전을 종합편성채널 jtbc를 통해 접한 네티즌은 "맨시티 선더랜드, 오늘 경기 흥미진진" "맨시티 선더랜드, 경기 끝까지 알 수 없다" "맨시티 선더랜드, 기성용 추가골 이 필요하다" "맨시티 선더랜드, jtbc 보는 중,,,오늘 밤 잠은 다 잤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