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부천발전소 발전열로 마곡지구 5만가구 난방

입력 2014-03-03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파워 발전열 연계 배관망도 (자료=서울시)
서울시 마곡지구, 목동지역 5만 가구에 부천 발전소의 발전열이 난방으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SH집단에너지사업단과 부천 발전소를 운영하는 민간 발전회사 GS파워가 이같은 내용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GS파워의 발전열 47만Gcal 이용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연간 LNG사용량이 33백만N㎥ 줄어들며 온실가스 배출량이 7만3000톤 감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 기업의 100% 투자로 향후 20년간 총 3000억원에 달하는 예산 감축효과가 있다" 며 "의정부 자원회수시설 소각열을 활용해 6000가구 난방열로 공급하는 등 인근 지역의 저가 열원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1: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41,000
    • +3.29%
    • 이더리움
    • 5,045,000
    • +8.26%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5.03%
    • 리플
    • 2,056
    • +6.69%
    • 솔라나
    • 339,400
    • +5.04%
    • 에이다
    • 1,421
    • +7.33%
    • 이오스
    • 1,135
    • +3.56%
    • 트론
    • 281
    • +2.93%
    • 스텔라루멘
    • 677
    • +12.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50
    • +7.45%
    • 체인링크
    • 25,350
    • +5.19%
    • 샌드박스
    • 838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