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손여은
(사진=SBS 방송화면)
손여은이 의붓딸을 학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지아가 분노했다.
2일 방송된 SBS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선 채린(손여은)이 가족들의 이혼요구에 맞서며 갈등을 빚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채린은 의붓딸인 슬기에게 손찌검을 했고 가족이 이를 알게됐다. 태원은 물론 시어머니 최 여사 역시 채린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채린은 자신은 억울하다며 울분을 토했다.
예고편을 보면 갈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은수(이지아)가 계모 채린이 딸 슬기를 학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 예고됐다.
은수는 슬기로부터 계모에게 손찌검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대립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은수의 분노가 폭발한 가운데 채린과 은수의 대립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세결여 손여은 의붓딸 학대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각각의 SNS를 통해 "세결여 손여은 학대연기 일품" "세결여 손여은에 맞서는 이지아 연기도 훌륭할 듯" "세결여 손여은이 극중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네" "세결여 손여은 갑자기 얄미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