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관련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이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2일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시장 출마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9시41분 현재 현대통신은 전거래일 대비 7.45%(380원) 하락한 4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코엔텍도 전거래일 대비 10.65%(410원) 하락한 344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현대통신은 이내흔 현대통신 대표이사가 현대건설 사장을 지냈다는 이유로, 코엔텍은 정 의원이 최대주주인 현대중공업이 2대 주주라는 점 때문에 정몽준 테마주로 묶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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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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