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코 관계자는 “회사 주식이 저평가됐다는 인식을 갖고 있어 회사가 직접 자기주식을 매수하기로 한 것”이라며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과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자신감까지 더해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매출액 90억원을 기록했던 주력 아이템인 반도체 PE CVD(플라즈마 화학증착) 공정에 사용되는 세라믹 히터가 올해에 200% 성장한 약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여기에 기타 세라믹 소재부품의 성장세와 계열사들의 실적 개선 등으로 인해 올해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