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CA자산운용은 대표상품인 ‘NH-CA 코리아 2배 레버리지 펀드’가 대구은행에서 판매된다고 3일 밝혔다.
‘NH-CA 코리아 2배 레버리지 펀드’는 주가지수 선물과 ETF 등을 활용해 KOSPI200 인덱스의 2배 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NH-CA자산운용은 지난 2009년 6월에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 해 4월에는 ‘NH-CA 코리아 2배 레버리지 펀드’를 선보여, 국내 레버리지 펀드 시장을 대표하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펀드 컨셉이 간단하며, 중도환매수수료가 없고 시장 움직임에 따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올 해 들어서 NH-CA의 레버리지 2개 상품에만 25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들어왔다.
NH-CA자산운용 관계자는 “2배 레버리지 펀드는 주식시장 하락 시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반드시 단기적으로 접근” 하도록 투자자들에게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펀드는 3일부터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