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아내 넷째 임식
(사진=뉴시스)
방송인 정성호가 연예계 다자녀 아빠로 등극하게 됐다. 2010년초 9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정성호는 결혼 4년만에 네 아이의 아빠가될 전망이다.
3일 스포츠한국 보도에 따르면 정성호의 아내는 현재 넷째 아이를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호의 한 측근은 "지난해 넷째 아이를 갖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올해 중순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고 귀띔했다.
정성호와 그의 아내는 지난 2010년 1월 결혼했다. 9세 연하인 정성호 아내는 같은 해 6월 첫 딸을 출산했다. 이어 2012년과 2013년 각각 둘째와 셋째를 얻었다. 셋째 출산 후 불과 1년도 되지 않아 넷째 소식을 전하며 주위의 축하를 받고 있다.
정성호는 가수 임재범을 패러디한 '정재범'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의 크루로 활동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정성호 아내 넷째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성호 아내 넷째 임신한거 보면 금실이 좋은듯" "
정성호 아내 임신 축하해요" "연예계 정성호같은 다산왕 또 누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송인 김지선과 가수 김혜연 등이 연예계에서 네 아이를 키우는 '다산퀸'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