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장외파생상품거래 청산서비스 개시…첫날 실적 900억

입력 2014-03-03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는 3일 장외파생상품거래의 청산기관을 통한 자율청산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청산기관은 장외에서 체결된 양자 간 거래에 대해 기관이 매수자(매도자)에 대해 매도자(매수자)가 돼 결제를 이행하는 역할을 하며 현재 청산회원은 은행 12사, 증권 23사 등 총 35개사다.

첫 청산 신청 회원사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NH농협증권이며 서비스 개시 첫날인 이날 오후 2시 현재 2건의 거래에 대해 명목대금 900억원의 청산실적을 기록했다.

거래소는 우선 자율적으로 참가하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청산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는 6월 30일 이후부터 의무청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안정적 청산운영과 지속적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장외파생상품 CCP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01,000
    • +0.44%
    • 이더리움
    • 3,414,000
    • +3.64%
    • 비트코인 캐시
    • 449,000
    • -1.04%
    • 리플
    • 783
    • +0%
    • 솔라나
    • 196,600
    • +3.42%
    • 에이다
    • 471
    • +0.43%
    • 이오스
    • 691
    • +1.92%
    • 트론
    • 203
    • +1%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0.54%
    • 체인링크
    • 15,230
    • +1.8%
    • 샌드박스
    • 363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