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청계산서 경영정상화 결의대회 개최

입력 2014-03-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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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은 지난 2일 청계산 정상에서 전 임직원이 참가하는 경영정상화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3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2017년까지 부채규모를 1조원 이상 줄이고, 복지를 축소하는 등 공기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 회복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허 엽 사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존재는 공기업으로서 경영정상화를 추진하며, 이를 통해 경제적,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정부의 2014~2017년 공기업 정상화를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한 목표인 ‘부채비율 최단기간 내 축소, 출자사업 구조조정, 합리적인 단체협약체결’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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