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로 신흥시장 위기 부각"

입력 2014-03-04 0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신흥시장에 대한 경계 심리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소재용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4일 "경제적 취약성에 정치적 위험이 더해지며 우크라이나 불안 증폭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소 연구원은 "우크라이나가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4%에 불과한 작은 나라"라면서도 "터키, 폴란드, 헝가리 등 신흥시장의 취약국으로 지목되고 있는 주요 동유럽 국가에 인접하고 있는데다 서방과 러시아간의 갈등으로 비화될 소지가 있어 경제적 외형보다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는 유럽 가스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서방과 러시아 신구세력의 격돌로 재해석될 수 있다"며 "일단 군사충돌 가능성 낮지만 선거 전후까지 불확실성은 계속 노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가스시장의 주도권 싸움인 만큼 마찰음이 이어지며 신흥시장에 대한 경계심리와 선진국에 대한 선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며 "또한 에너지 비용을 절감시키는 산업에는 중장기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한국 첫 메달은 스노보드 김상겸…오늘(9일)의 주요일정 [2026 동계올림픽]
  • 단독 신용보증기금, 전사 AI 통합 플랫폼 만든다⋯‘금융 AX’ 모델 제시
  • 강남권 매물 늘었는데⋯고위공직자 선택 주목 [고위공직 다주택자 시험대①]
  • [날씨] 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15도'…강추위 낮부터 풀린다
  • '김건희 집사' 김예성 선고...'삼성전자 특허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1심 결론 [이주의 재판]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과 맞붙은 개미…삼전·SK하닉 선택 결과는?
  • 빗썸, 전 종목 거래 수수료 0% 한시 적용…오지급 사고 보상 차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11: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667,000
    • +1.89%
    • 이더리움
    • 3,089,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783,500
    • +1.36%
    • 리플
    • 2,138
    • +0.99%
    • 솔라나
    • 129,100
    • -0.23%
    • 에이다
    • 404
    • +0.75%
    • 트론
    • 411
    • -0.24%
    • 스텔라루멘
    • 240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90
    • +1.65%
    • 체인링크
    • 13,070
    • -0.61%
    • 샌드박스
    • 13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