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해결사로 나서나

입력 2014-03-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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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불안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친러시아 세력이 득세한 크림자치공화국 주도 심페로폴에 있는 의회 청사 앞을 1일(현지시간) 정체불명의 무장 세력이 지키고 있다. 심페로폴/AP뉴시스

러시아 정부가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중국과 의견 합의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의견이 일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와 중국은 양국과 그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태에 대한 관점이 대략적으로 일치했고, 향후에도 긴밀하게 접촉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중국 외교부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해 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로 도주한 빅토르 야누코비치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핵우산 제공을 주 내용으로 하는 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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