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민주당, 기득권 내려놓고 통합정치 보여드릴 것”

입력 2014-03-04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제3지대 신당 창당과 관련 “이제 민주당은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더 큰 하나됨으로 좌절한 국민에게 힘이 되는 통합의 정치, 절망한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새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제시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통합신당 창당은 지난 대선 이래 국민이 열망해 왔던 화두 중 하나인 새로운 정치의 밑그림을 분명히 하는 과정”이라며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을 복원하는 정치쇄신, 민생회복의 가장 강력한 실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의 독주를 저지하는 강력한 야당의 탄생이기도 하다”며 “어떤 난관·장애도 극복해 새정치를 이루고 약속 파기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원내대표는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집단휴진키로 결의한 것과 관련 “정부는 휴진결정을 매도하기에 앞서 반성하고 휴진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습해야 한다”며 원격진료 허용 등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624,000
    • +1.78%
    • 이더리움
    • 4,720,000
    • +6.91%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4.61%
    • 리플
    • 1,939
    • +23.03%
    • 솔라나
    • 364,100
    • +7.06%
    • 에이다
    • 1,210
    • +9.7%
    • 이오스
    • 970
    • +5.78%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93
    • +15.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00
    • -9.89%
    • 체인링크
    • 21,400
    • +4.04%
    • 샌드박스
    • 497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