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에도 매달 꼬박꼬박 이자를 주는 상품이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금융권에서도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금융상품이 나오고 있다. 대신증권에선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은퇴대비용 상품으로 대신 Balance 월 지급형 ELS/DLS를 추천했다.
이 상품은 조건을 충족하면 매월 약정된 수익을 제공한다. 목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 은행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 생활비 등 일정금액을 매달마다 안정적으로 필요로 하는 고객 등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대신 Balance 월 지급형 ELS는 기초자산이 KOSPI200, S&P500, HSCEI 등 지수형 상품으로 출시되며, DLS 상품은 금, 은, 원유 등 원자재와 지수를 혼합하여 출시된다.
대신 Balance 월 지급형 ELS/DLS는 만기가 3년이며, 상품조건에 따라 3개월 내지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기초자산이 55%미만으로 하락하지 않는 이상 만기에 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 매달 시중금리 이상의 현금흐름을 확보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중위험 중수익 상품이다.
대신 Balance 월 지급형 ELS/DLS의 최소 투자단위는 100만원이며, 매주 1개 이상의 상품을 판매한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최광철 대신증권 상품지원부장은 “이 상품은 소득절벽에 직면하는 은퇴대상자들이 매월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라며 “고위험 상품이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해야 하지만, 은퇴자산 포트폴리오엔 빠져서는 안 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