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LF소나타 공개 불구 전일비 1.02% ↓...대체 왜?

입력 2014-03-04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 신형 LF소나타

현대자동차가 지난 2009년 YF소나타를 출시한 이후 5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한 신형 LF소나타를 공개했다.

그럼에도 4일 주식시장에서 현대차의 주가는 오후 1시 38분 현재 전일 대비 1.02% 하락한 24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미국 판매가 1년 전보다 급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지난달 현대차의 미국 판매량은 4만9003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3% 줄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의 주력모델 쏘나타가 전년 대비 31% 줄었으며 제네시스 역시 같은 기간 36% 줄었다. 두 차종 모두 모델노후화에 따른 신차 대기수요로 판매가 부진했던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이달 중 신형 LF소나타를 상반기 미국에 출시하고 지난해 국내에 먼저 내놓은 신형 제네시스 역시 곧 현지에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4일 미디어 설명회를 통해 신형 LF소나타의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 3월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 등 해외시장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형 LF소나타는 지난 2009년 9월 이후 약 4년6개월 만에 선보이는 8세대 모델로, 일반적으로 약 5~6년의 신차 주기를 감안하면 다소 빠른 변화라는 평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98,000
    • -0.14%
    • 이더리움
    • 4,772,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3.79%
    • 리플
    • 1,994
    • +4.73%
    • 솔라나
    • 343,200
    • +0.38%
    • 에이다
    • 1,406
    • +1.81%
    • 이오스
    • 1,141
    • -0.87%
    • 트론
    • 288
    • +1.41%
    • 스텔라루멘
    • 701
    • -6.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50
    • +1.92%
    • 체인링크
    • 25,560
    • +10.65%
    • 샌드박스
    • 1,047
    • +24.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