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지창욱, 황제 위엄 갖추기 시작... "내가 다 죽일 것이오"

입력 2014-03-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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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기황후’ 속 지창욱이 황제의 면모를 보이기 시작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측은 황제로 성장한 타환(지창욱 분)의 사진을 4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타환은 어둠 속에서 섬뜩이는 눈빛으로 연철(전국환 분)을 바라보고 있다.

타환이 홀로 어두운 공간에서 연철을 마주하고서 “타나실리와 마하까지 내가 다 죽일 것이오”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방송 말미에 예고돼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대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극중 승냥(하지원 분)의 도움으로 글을 배우며 아버지의 복수를 꾸미고 있는 타환은 연철의 선위계획에 맞서며 황제로서의 위엄과 권위를 찾고 있다. 이에 타환의 성장은 연철에게 점점 위협적으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 더구나 승냥이 회임을 하면서 연철은 물론 타나실리(백진희 분)까지도 황제 타환에 불안감과 경계심을 키우고 있다.

3일에 방송된 ‘기황후’ 34회에서는 타나실리가 승냥을 죽이기 위해 견고술을 펼치고, 그에 고통받던 승냥이 저주를 이기고 타나실리에 강력하게 맞서는 모습이 그려지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기황후’ 35회는 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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