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개그우먼 신보라가 ‘사남일녀’의 막내 여동생으로 합류했다.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다섯 남매 김구라ㆍ김민종ㆍ서장훈ㆍ김재원ㆍ이하늬는 세 번째 부모님을 찾아뵙기 위해 충북 청원을 찾았다. 이날 방송분에는 신보라가 정은지에 이어 막내 여동생으로 깜짝 등장했다.
네 오빠와 언니의 환대 속에서 가족으로 함께하게 된 신보라는 개그면 개그, 살림이면 살림 뭐든 싹싹하게 잘하는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여 언니, 오빠들의 귀여움을 받았다.
이날 남매들은 마을 입구까지 마중 나온 아빠와 반갑게 첫 만남을 가졌고, 집으로 올라가 엄마를 만났다. 첫날, 남매들은 소를 기르는 부모님과 함께 우사에 가서 암수구별법을 배우고 소똥을 치우며 일을 도왔다. 둘째 날에는 새벽에 일어나 우시장에 소를 팔러 가는 등 부모님의 일손을 도와드리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남일녀’는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