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중국 칭다오 취항 2주년을 기념해 한 명 항공운임으로 두 명이 탑승할 수 있는 ‘원플러스원(1+1) 왕복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가 항공권 판매기간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는 18일까지며, 항공권(왕복) 탑승 기간은 이달 5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왕복 기준 총액운임(2인 기준)은 △부산-칭다오 32만8800원(1인 16만4400원)이다.
또 항공권 구매고객에게는 ‘칭다오 샹그릴라(5성급) 호텔 1박 + 조식’을 9만원에 제공, 항공과 5성급 호텔을 약 4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기존 부산발 칭다오 직항 노선은 주 3회에 그쳤지만 현재는 매일 운항하고 있어 칭다오를 찾는 하늘길이 더욱 편리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