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5일 ‘무소속’으로 부산시장 예비후보자 등록

입력 2014-03-04 2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장관이 5일 오전 무소속으로 6.4 지방선거의 부산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다.

오 전 장관 측은 4일 이 같이 전하며 “무소속 예비후보자로 등록하지만 안철수 의원과는 신당 합류 등을 놓고 대화를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 전 장관이 지난 3일 있었던 안철수 의원과 회동에서 안 의원의 통합신당 합류요청에 즉답을 피한 채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기로 한 건 당분간 ‘통 큰 연대’를 기치로 무소속 시민후보로서 입지를 굳혀 나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오 전 장관 측은 예비후보자 등록 후 부산 연제구 목화예식장 건물에 마련한 사무실 현판식을 연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오 전 장관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부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자는 새누리당 권철현 전 주일대사, 민주당 김영춘 전 최고위원·이해성 전 청와대홍보수석, 통합진보당 고창권 부산시당위원장 등 모두 5명으로 늘어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40,000
    • +1.19%
    • 이더리움
    • 4,797,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4.21%
    • 리플
    • 2,035
    • +5.82%
    • 솔라나
    • 347,400
    • +1.58%
    • 에이다
    • 1,443
    • +3.59%
    • 이오스
    • 1,157
    • +0.61%
    • 트론
    • 289
    • +1.4%
    • 스텔라루멘
    • 706
    • -5.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3.37%
    • 체인링크
    • 25,750
    • +11.42%
    • 샌드박스
    • 1,017
    • +2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