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 IBK 기업은행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은 가운데 2위를 확정지은 GS로서는 비록 1위는 놓쳤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어 플레이오프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베띠는 28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1세트에서 베띠는 9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13점을 올린 이소영은 세트 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에서 7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인삼공사가 패함에 따라 3위 경쟁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다. 인삼공사는 13승 15패 승점 44점으로 여전히 3위를 지키고 있지만 4위 도로공사(12승 14패 승점 36점)의 가시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도로공사는 인삼공사보다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특히 오는 13일 이들은 대전에서 리그 최종전을 치르는 만큼 이 경기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도 없지 않다.